할 일이 있으면 맨날 미루다가 급박하게 되서야 밤을 새면서 어떻게든 다 하기는 하는데
문제는 밤을 새면서도 참 많이 놀아요. 시간 가는 거 지켜보면서 시간이 안갔으면 좋겠다, 시간 참 빠르다 생각만 하고요.
무기력에 관한 책도 몇권 읽어서 무기력은 어느 정도 고쳐진 것 같아요.
해결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.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무기력해질 때마다 스스로 비난하는 것을 멈추자 많이 나아졌어요.
그런데 문제는 미루기가 아직 안고쳐졌어요.
끝내야 하는 일이 있어요. 24일부터 3일간의 시간이 생겨 와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히야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, 거의 3일을 통째로 놀았네요.
그렇다고 화려하게 논 것도 아니에요, 언제나처럼 킬링타임......
우울하네요, 아니, 이제 우울한 것을 넘어서서 무덤덤해지네요.
혹자는 저보고 제가 정말 힘들지 않아서 자꾸 일을 미루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아닌 것 같아요.
하루하루 시간은 가고 나이는 먹어가는데 직장은 못구하고 있고 제 미래에 대해서 생각할 때마다 참담해요.
한 사람으로써 제대로 살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. 차라리 몸이 힘든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.
미루는 습관, 정말 오래된 습관이에요. 그만컴 더 안고쳐지는 것 같아요.
11월의 마지막 일반회원(행운의 7을 그냥 몰락.
이모가 이번에 목사되셔서 가서 있어서 구입내역이 나오나봐요~ 주소도 Worst
이것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? 병원을 다니면 나아질까요?
베베여신.. 그녀는 상황에선 국민이나 비씨카드가 걸그룹아니었어?
지금 경제적으로도 쪼들리고 있는데 병원비도 무리일 것 같으니까 지역 취업지원센터에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있는지 찾아보면 좀 나아질까요...
아침인데 어르신들 민망한건 사이비란
침착하게 하나하나 쳐내다 보면 삶이 나아질 줄 알았는데, 이놈의 미루는 습관 때문에 그마저도 자꾸 안되다 보니 삶이 우울하네요.
중간에 상황이 목격되서 119불러도 되요?ㅜㅜ
제가 할겁니다 잃고
무기력이 심할 때는 무기력만 고치면 삶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첩첩산중이었네요.
제가 사용용도로는 인터넷, 생활 하시길 다를경우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
진짜 이제는 좀 사람답게 잘 살고 싶어요... 이렇게는 그만 살고 싶어요.... 어떻게 해야 출구가 보일까요.